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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감으로 하는 브랜딩은 끝났다] 책 소개 · 줄거리 요약 · 인상 깊은 구절 · 감상 및 평가

by 콘텐츠파일럿 2025.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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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감으로 하는 브랜딩은 끝났다』는 퍼스널 브랜딩 분야의 선구자이자 다수의 기업과 개인 브랜드 컨설팅을 진행해온 조연심 작가가 디지털 시대, 특히 1인 창업과 전문가 시대에 ‘브랜드’라는 키워드를 어떻게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하는지를 다룬 실전형 브랜딩 안내서다.

 

이 책은 단순히 “나를 드러내자”는 자기계발형 주장을 넘어서 콘텐츠, SNS, 포지셔닝, 시장 분석까지 아우르는 **데이터 기반 브랜딩 전략서**로 구성되어 있다. 브랜딩을 ‘감’이 아니라 ‘논리’와 ‘기획’으로 접근하고자 하는 개인 사업가, 크리에이터, 전문가들에게 실질적 기준점을 제시한다.

줄거리 요약

책은 ‘나를 상품화하는 법’을 중심에 두고 브랜드의 개념부터 실행까지를 단계별로 안내한다. 1장에서는 브랜딩의 오해와 진실, 즉 ‘브랜딩은 유명해지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나를 선택할 이유를 명확히 만드는 작업임’을 짚는다.

 

이후 챕터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제를 다룬다: - **디지털 플랫폼에서의 자기 표현법** - **SNS 운영 전략과 콘텐츠 큐레이션 방법** - **개인의 고유한 핵심 키워드 찾기** - **퍼스널 브랜딩과 비즈니스 연결 방식** - **온라인 존재감을 수치로 분석하는 방법 (검색량·반응률 등)** 조연심 작가는 ‘퍼스널 브랜딩은 곧 생존 전략’임을 강조하며, “누구나 브랜드가 될 수 있지만, 아무나 브랜드로 기억되지는 않는다”는 날카로운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책 속에는 실제 사례도 다양하게 등장하며, 읽는 독자가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적으며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인상 깊은 구절

“감은 경험의 부산물이지만, 전략은 생존의 필수조건이다.”

“검색되지 않는 존재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나를 객관화하지 못하면, 브랜딩은 그저 자기 과시일 뿐이다.”

감상 및 평가

『감으로 하는 브랜딩은 끝났다』는 이제 막 브랜딩을 시작하려는 이들뿐만 아니라 이미 SNS나 콘텐츠 기반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가들에게도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는 실전형 가이드북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감각’이나 ‘영감’이 아니라 논리적 구조와 실행법에 집중했다는 점이다. 브랜드의 목표는 고객에게 선택받는 것임을 잊지 않으며, 그 선택을 유도하기 위한 구체적 언어와 행동을 제안한다.

 

무엇보다도 조연심 작가는 브랜딩을 ‘보여주는 기술’이 아닌 ‘쌓이는 신뢰’로 정의하며, 그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기획적 관점과 플랫폼 활용법을 탁월하게 연결해낸다.

 

‘감으로 해온 브랜딩’에 답답함을 느껴본 이들에게 이 책은 전략과 방향성을 되찾아주는 실질적 도구이자 디지털 시대에 꼭 필요한 자기경영 지침서로 기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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