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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성적 초격차를 만드는 독서력 수업] 책 소개 · 줄거리 요약 · 인상 깊은 구절 · 감상 및 평가

by 콘텐츠파일럿 2025.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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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성적 초격차를 만드는 독서력 수업』은 서울대 입학생 다수를 배출한 독서 전문가이자 교육 컨설턴트 김수미가 다년간의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공부 잘하는 아이는 독서부터 다르다”는 사실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풀어낸 책이다.

 

책의 핵심은 **읽기의 양이 아닌, 읽기의 방식**에 있다. 수능과 내신, 심지어 면접과 논술까지 독서력이 가장 밑바탕이 되는 '성적의 격차'를 만들어낸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특히 책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실전 사례들은 학부모와 교사, 학생 모두에게 ‘어떻게 읽고, 어떻게 생각하게 할 것인가’에 대한 명쾌한 지침을 제공한다.

줄거리 요약

이 책은 크게 3부 구성으로, 1부는 ‘독서력이 성적을 결정한다’는 핵심 이론을 정리하고, 2부에서는 학년별·단계별 독서 전략, 3부는 실제 학생들의 독서 전후 변화 사례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독서를 단순히 ‘많이 읽기’로 접근하지 않는다. 핵심은 **‘읽고 나서 무엇을 생각하느냐’**이며, 이 사고 과정이 곧 문제 해결력, 논리력, 표현력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한다.

 

책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제를 구체적으로 다룬다: - 초등 저학년: 읽기 습관이 아닌, **생각 정리 훈련**부터 - 초등 고학년~중등: 핵심 문장 추출과 비판적 사고를 위한 질문법 - 고등학생: 정보 통합 능력과 수능·논술로 이어지는 논리적 읽기 방식 각 주제마다 ‘엄마 독서 코칭법’, ‘책 뒤의 질문 만들기’, ‘다시 말하기 훈련’ 등 즉시 실천 가능한 팁도 풍부하게 제공된다.

 

특히 “EBS 교재보다 독서력이 점수를 만든다”는 저자의 실전 지도가 담긴 사례는, 실제 학부모 독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인상 깊은 구절

“독서력은 국어 점수가 아니라, 모든 과목의 뿌리다.”

“글을 읽고 생각하지 않으면, 아무리 많은 책을 읽어도 공부는 되지 않는다.”

“아이의 언어는 곧 아이의 사고다. 그리고 사고는 결국 성적이 된다.”

감상 및 평가

『성적 초격차를 만드는 독서력 수업』은 성적을 좌우하는 근본적인 역량이 무엇인지 질문하고, 그 답을 독서에서 찾아낸다. 무조건 많이 읽기보다는, “한 권을 제대로 읽는 힘”을 강조하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현실적이면서도 실행 가능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책에 담긴 모든 전략은 교육 이론보다는 실제 경험에서 비롯된 생생한 사례들로 뒷받침되며, 그 점이 독자에게 가장 큰 신뢰를 준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이 책이 말하는 독서력은 단지 공부를 위한 기술이 아니라 생각하는 힘, 살아가는 힘이라는 점이다. 공교육·사교육을 막론하고 ‘진짜 학습’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반드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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